우주의 질서와 과학자의 고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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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별을 관찰해보면 우주에는 정밀한 질서가, 정밀한 법칙이 있다는 것 을 깨닫게 됩니다. 그림12는 천문대 위의 별들이 정확한 일주운동을 하는 모습 입니다. 그림13은 새 천년 새해 첫날 매일신문 기자가 첨성대 위 하늘 의 별이 회전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이것은 천문대를 북극성 쪽으로 잡아서 별의 일주운동을 찍은 사진입니다(그림14). 군데군데 직선으로 쫙쫙 그어진 것은 유성(별똥별)이 지나간 자국들입니다. 이와 같이 하늘에는 정밀한 질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욥기 38장 33절에 보면 "네가 하늘의 법도를 아느냐?" 하면서, 하늘에는 정밀한 법칙이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일찍부터 알아채고 우주를 연구한 천문학자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한 명이 천문학의 아버지
케플러입니다. 케플러는 평소 우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건축가처럼 질서와 법칙에 따라서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고 모든 것을 측정하셨음을 알게된다." 이러한 생각 하에서 케플러는 우주를 면밀히 관찰한 결과 천문학에서 아주 중요한 케플러의 법칙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그림15). 이 케플러의 법칙은 수백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로켓을 발사한다든가
할 때 여전히 사용되는 중요한 법칙입니다. 케플러는 그 당시 최첨단 천문학 책인 '조화로운 세계'라는 전문서적을 발표하면서 그 서문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천체는 태양, 행성, 혜성 등으로 매우 아름답게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성을 갖춘 강력한 실재자의 의도와 통일적인 제어가 있기 때문에 비로소 존재하게 된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 지극한 하나님은 영원, 무궁, 완전하신 분이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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