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과 둠밈이란 뜻은


우림과 둠밈이란 뜻은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사용하는 일종의 제비로서 출애굽기등 모세 5경, 여러 곳에 나오는 히브리어 용어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판결 흉패에서 우림과 둠밈이란 제비 도구를 꺼내서 판결에 사용하는 데 여기에서 판결 흉패란 구약시대에 제사장들이 입는 예복인 에봇에 12지파를 뜻하는 홍보석, 황옥, 녹주옥, 남보석, 홍마노 등 12보석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에봇을 판결 흉패라고 합니다. 판결에 사용하는 우림과 둠밈의 모양이나 재료에 대해서는 성경에 언급이 없어 알 수는 없습니다.


문자적으로 우림은 {빛들}이란 뜻이고 둠밈이란 {완전함}을 뜻하는데 하나님의 자녀는 빛과 진리 안에 거하여 그분의 판결과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는데 제비와 같은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알고 보면 인간의 뜻에서 벗어난 신본주의 행위이고 진정한 믿음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비란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미리 정해 놓은 글자나 기호를 종이나 나무쪽 따위에 적어 놓고, 그 가운데 어느 하나를 골라 잡게 하여 승부, 차례 또는 경품 탈 사람 등을 가리는 방법, 또는 그때 쓰이는 종이나 나무쪽 따위의 물건”을 말합니다.


출애굽기 28:30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 갈 때와 성소에서 나갈 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판결을 항상 그 가슴에 둘찌니라."


잠언 16:33 "사람이 제비를 뽑으나 일을 작정 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출처] 우림과 둠밈의 뜻|작성자 우림과둠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