役事


내용 요약


진리의 신이 이 우주와 人類 歷史 안에서 하신 일을 신의 役事라고 부른다. 신의 役事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完結役事와 계속적인 役事가 있다.

 

1. 完結役事 : 天地創造


6일간의 창조역사

신구약성서는 다 같이 야웨이 천지와 인간을 창조했다는 것을 고백한다. 창세기 1, 2장외에도 많은 성서구절이 그 일을 강조한다(33:6, 9:6, 1:16-17, 4:11). 이러한 성서의 敎訓을 받아 敎會는 처음부터 시대마다 창조에 대한 고백을 해왔다(381년 콘스탄티노플 신조, 16세기 아우구스부르크 신앙고백서, 1648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965년 제2차 바티칸회의). 야웨신이 천지를 창조 했다고 믿는다 해도 그에 관한 기록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초대교회 때부터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그노시스 주의, 디오니시우스, 벨하우젠). 그러나 창조교리에 대하여 반대하는 주요 원인은 성서나 교회가 그 교리를 가르치는 본뜻을 이해하지 못한데서 기인하는 예가 많다. 그것은 천지창조 내용이 성서의 처음에 있을 뿐만아니라 우주만물의 시작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창세기를 신약과 그리스도로부터 유리시켜서 독자적으로 이해하려는 데 기인한다. 그리스도론적인 견지에서 창세기를 이해하자는 것이다.


人間 創造

신의 형상에 따른 인간 창조는 창세기 1장과 2장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5:1, 9:6, 3:10). 성서가 말하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라는 말의 의미는 인간의 構成 要素 중의 어떤 한 부분만이 신의 形相이 아니라 인간존재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지금도 두조류로 나누어져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신의 형상이 인간의 상층요소에 제한하는 조류와 다른 한편에서는 하층요소이 육체까지도 포함하는 조류이다. 전자에 속하는 학자로는 아이히로트, 알트하우스이며 후자에 속하는 학자는 폰 라드, 바빙크, 군켈, 브루너다.

진화론과 기독교의 창조론이 어떻게 兩立할 수 있을까? 양편이 다같이 문제의 본질을 더 잘 이해하고 있으며 각자의 한계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보는 견지의 차원이 다르다는 견해를 브루너는 피력한다.


天使論

神 人 사이를 다니면서 仲介的 役割을 하는 존재를 성서에서는 天使라고 부른다. 신구약은 천사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천사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타락한 천사와 선한 천사이다. 그들은 피조물이며 신께 봉사하고 호위하는 역할을 한다. 각자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타락한 천사들은 악령이 되어 세상 사람들을 괴롭게 한다.

 

2. 繼續的 役事 : 攝理


섭리라는 말은 예견되고 예비된 것을 추진한다는 뜻이다. 신이 세상을 위하여 예비해 두신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현재 우리와 구체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고 또한 인류와 역사의 가 되신다.


人類 救援

인류 구원을 네 단계로 구분한다. 契約, 解放役事, 審判, 復活이다. 첫 번째 단계 계약사상은 신구약을 일관하여 끊임없이 강조되는 가장 중요한 사상 중의 하나이다. 이스라엘 歷史는 이 계약을 中心으로 신의 그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의한 계속적인 권고에 대하여 이스라엘인의 배신과 불신과 타락이 연달아 일어났으며 이에 대한 審判이 뒤따르는 사건들로써 장식된다. 두 번째 단계 解放은 야웨이 인류구원을 위하여 하신 구체적인 사건이다. 두가지 사건을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이스라엘인의 출애굽사건이요 다른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다. 이스라엘인의 해방은 民族的 해방이요 標本的인 해방역사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해방은 야웨신이 인류해방을 섭리에 따라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십자가를 통한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의 전인류의 해방이었다. 세 번째 단계 審判이란 구원과 반대된다. 그러나 심판도 구원 섭리에 포함된다. 예수 재림시 최후 심판을 통해서 그의 구원 섭리를 성취하신다. 네 번째 단계 復活은 기독교 복음의 眞髓. 야웨은 인류 구원의 섭리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구원과 해방을 완성시킨다.


歷史 主管

신의 救援計劃에 의한 게속적 섭리의 둘째 측면은 신이 역사를 주관함으로써 수행된다. 역사는 신과 그와 맺은 이스라엘인과의 相互關係이라고 생각했다. 이 계약관계의 역사 밖에 잇는 모든 다른 역사는 이 계약관계의 역사를 향해서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때가차면 계약관계의 역사밖에 있는 역사는 계약역사와 하나가 되어 문자 그대로 세계 역사가 된다. 따라서 역사내의 모든 사건은 신과 맺은 契約에 대하여 인류가 행한 행동에 따라 祝福刑罰容恕交叉된다. 이 역사는 예스 그리스도의 사건 안에 일단 完成이 되어 그때부터는 救援歷史로 계속 발전되어 그리스도의 재림에 이르러 완전히 성취된다고 한다.


宇宙 主管

人類精神史에는 하나의 근본적인 思考方式이 있었다. 그것은 우주의 構成要素에는 세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나와, 우주와, 나와 宇宙와의 관계를 생각하거나, 나와, 신과, 나와 과의 관계라는 생각이다. 이 중 나와 관계는 언제든지 변치않고 사람의 의식 속에 있었다. 그러나 우주나 자연은 때로는 강하게 인식되기도 하나 때로는 별로 인식이 되지 않았다.

世俗主義者들은 우주와 세계에서 을 제거하려고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들이 우주와 세계를 지배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聖書는 분명히 가르친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1:16-17). 야웨은 분명 創造主이다. 그러므로 야웨은 언제 어디서든지 항상 그의 백성을 돌보시고 宇宙를 주관하신다.


나의 생각


우리의 歷史觀救援史. 그런면에서 저자가 끝에서 결론적으로 인용한 바르트의 말은 强調點을 지닌다. "선택의 교리는 복음의 總和. 왜냐하면 우리가 말로 가장 잘 말할 수 있는 것은 신이 사람을 택한다는 것과 신은 自由 안에서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식 안에 기초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택하신 인 동시에 택함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神論의 일부이기도 하다. 즉 본래 人間에 대한 選擇은 사람을 택하는 것뿐만 아니라 神自身豫定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의 기능은, 의 모든 方法과 역사의 시작으로서 영원 무궁하고 자유로우시고 불변하는 恩寵에 대한 증거를 하는 것이다."


출처: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