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구원론

     

 

바울은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구원의 교리를 제시하고 있다. 죄악속에사는 인간에게 있어서 절대적으로 구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A. 구원의 필요성과 죄

 

바울 신학사상에 있어서 죄의 정의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간의 진화 과정의 결핍, 주위 환경의 영향, 교육, 기타 지상에 어떠한 방법으로도 죄악의 만연과 그 위력 및 도덕적 비열성을 설명할 수 없다. 선을 알지 못하고는 악을 설명할 수 없다. 즉 선의 반대가 악이며 죄이다. 바울은 죄에 대한 실체와 본성을 정의하여 그 기준을 만물의 창조 주이신 유일하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을 불순종할 때 이를 죄라 정의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는 어떠한 죄도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 죄는 심판 대상 롬2:6-93:19; 살후2:12 (참고 요8:31-32).) 바울 신학사상에 있어서 죄의 권능은 율법이며, 죄의 삯은 사망이라 했다.( 죄의 권능은 율법 롬3:204:157:7; 고전15:56, 죄의 삯은 사망 롬5:126:20; 고전15:56.)

이와 같이 바울이 율법과 죄를 긴밀하게 연관시켜야 했던 것은 율법이 죄를 만들어 낸다는 두가지 관념에서였다. 즉 율법은 죄를 규정짓는다. 따라서 율법이 없는 곳에는 죄가 성립될 수 없다.

성경에는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했으며 "성경이 모든 것을 죄아래 가두었으니,""율법이 없을 때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율법으로 죄 깨달음 롬3:20; 3:22; 5:1320.) 율법이 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율법을 범한 사람은 있을 수 없었다. 따라서 그런 의미에서 율법은 죄를 만들어 낸것이 된다.

바울은 로마서 77-11절에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죄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기회를 탔다" 하였으며, "법이 없으면 죄는 죽은 것이라 전에 내가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을 얻게 하려고 마련된 계명이 죽음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 되었다. 죄가 바울을 속여 그로 하여금 죽음에 이르도록 한 것은 율법을 통해서였다고 진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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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구원론.pdf

 

출처: http://www.biblenar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