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통한 선교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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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선교가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인터넷선교사역단체인 글로벌 미디어 아웃리치(Global Media Outreach)는 최근 전 세계 기독교인 10만 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 중 51%의 응답자가 “온라인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3번 이상 자신의 신앙을 나눈 적이 있다”고 8일 홈페이지(http://www.globalmediaoutreach.com)에 발표했다. 또한 37%의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1번 혹은 2번’ 자신의 신앙을 나눈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34%의 응답자가 “매일 성경을 읽는다”고 답했으며, 절반 가까운 응답자가 “하루에 10분 이상 기도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미디어 아웃리치의 창립자인 월트 윌슨 의장은 “이번 조사 결과 온라인을 통한 선교활동이 단순히 일시적으로 기독교인으로 결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결신을 한 사람들이 이후에도 신앙 안에서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을 보여준 주목할 만한 발견”이라며 “이 연구는 온라인 선교활동이 실로 측정가능하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미국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글로벌 미디어 아웃리치는 2004년 창립 이후 2010년까지 온라인(인터넷, 이메일, SNS 등)을 통한 복음 전도 및 제자훈련으로 전 세계 1500여만 명의 그리스도 영접을 이끌어냈다.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73200